
안경을 패션으로 바꾼 젠틀몬스터, 이제 'AI의 얼굴'에 도전한다
2011년 출범한 젠틀몬스터는 안경을 시력 교정 도구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매장을 판매 공간에서 전시와 미디어로 바꾸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운영사 아이아이컴바인드는 2024년 연결 매출 7,891억 원과 영업이익 2,339억 원을 기록했지만, 2025년에는 매출과 이익이 동반 감소하며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 블루엘리펀트와의 디자인 분쟁과 노동당국의 근로감독이라는 리스크가 겹친 가운데, 구글·삼성과 개발하는 AI 안경은 젠틀몬스터의 다음 성장동력이자 구글의 지분 투자에서 산출된 약 3조6,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검증할 시험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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